2013년 11월 8일 금요일

“신뢰할 수 있다”고 느끼는 사람은 어떤 얼굴?

사람은 누구나 자신과 공통점이 있는 사람에게는 친근감을 느끼는 것 같다.

이것은 사회적인 상태 등 유사성 뿐만 아니라 물리적 특성도 마찬가지인 것이 있지만, 새로운 조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은 얼굴만 보고 자신과 비슷하게 생겼으면 믿어 버리는 가능성도 밝혀졌다.





singingcomet.blogspot.com


영국 런던대학교 로얄 홀로웨이 대학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가상의 인물로 이루어진 그룹에서

흥정을 수반하는 게임을 의뢰받고, 그 후 “플레이어의 사진”으로 몇 가지 얼굴 사진을 보여줬다.


그러자 그룹들은 몰래 그 그룹의 얼굴 부분을 모핑해 만든 인물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플레이어로 보여

선출했다고…게다가 신뢰도가 높을 수록 상대가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조사를 실시한 해리 파머씨는 “최근 조사에서, 사람은 자신과 신체적 특징이 비슷한 사람을 무의식적으로

신뢰해 버리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자신과 비슷한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코멘트. 덧붙여서, 얼굴이 닮은 사람을 신뢰해 버리는 것은, 그러한 유사성

으로 유전적인 요소가 관련되어 있지않을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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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상태를 개선하고 기억력 등을 향상시키는 재료 10가지

몸에 좋은 음식이 있듯이, 뇌에 좋은 음식도 있다.

“머리가 멍하고 집중이 잘안된다”와 같은 상태로 고민하고 있다면, 그 원인도 음식에 있을지 모른다.


스낵, 패스트 푸드, 크림 충분한 도너츠….

이들은 몸에 좋지 않을 뿐더러 뇌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는 식품이다.

이에 대해 건강한 음식은 뇌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깨끗하고 상쾌한 두뇌로 매일 보내고 싶다면 “머리가 좋아지는 10가지 재료”를 확인해보자.

“좋은 지방”, “섬유”, “단백질”, “비타민”, “산화 방지제” 같은 “뇌에 좋은 성분”을 포함한 추천 재료를 10종은 다음과 같다.



1. 견과류

일하는 틈틈이 먹는 초콜릿을 견과류로 바꿔보자. 설탕은 빠르게 에너지 보급할 수 있지만, 오래가지 않는다.

견과류의 지방은 몸에 좋고, 머리에도 좋다. 그러나 과식은 요주의. 하루 한 주먹 정도가 최상이다.


2. 물고기

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의 조사에 따르면, 생선 섭취량을 늘리면 치매의 발병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차

한잔의 차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차에는 뇌의 신경 생산을 증가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4. 시금치 등의 녹색이 진한 야채

더 나은 뇌의 동작을 위해…감자 튀김 보다는 시금치, 케일 등 녹색의 진한 야채와 친하게 지내자.

이러한 채소는 항산화 물질의 보고이며, 기억력의 저하를 막는다.


5. 오트 밀

달콤한 시리얼은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이 있다. 오트 밀이 최적이다.


6. 베리

단맛이 없는 오트 밀이 부족한 경우 베리를 더해 갈색 설탕을 약간 뿌려보자.

열매는 노화로 인한 기억 저하를 지연하는 기능이 있다.


7. 초콜릿

혈류 장애가 있는 노인이 하루 2잔 핫 코코아를 30일 마셨을 경우, 기억과 뇌의 혈액 흐름을 개선할 수 있다.


8. 커피

한 잔의 커피는 기억력이나 집중력을 높이고,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9. 달걀

노른자에는 기억력 등을 강화하는 요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10. 물

수분이 부족하면 뇌는 데미지를 받는다. 뇌를 위해서는 하루에 틈나는 대로 물을 마셔줘야 한다.


오후부터라도 맑은 머리로 있기 위해서는 이러한 음식을 점심 시간에 먹으면 좋다. 기억력과 의지에 변화가

나타나 오는 것이다. 말할 필요도 없지만, 과식이나 이러한 음식 만 먹는 것은 잘못. 균형 잡힌 식단에 10가지 재료를

플러스 하여 “건강한 몸과 두뇌”를 손에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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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최고! 지방을 활활 태우는 “슈퍼 푸드” 27개

최근 “슈퍼 푸드”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지 않았는가요?

이러한 음식은 뼈를 튼튼하게 하고 만성 질환을 예방하고 시력을 개선, 마음을 안정시키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재료를 말한다. 놀라움 그 자체다.




이러한 슈퍼 푸드는 “다이어트에도 아주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다.

미국의 건강 사이트 “Health.com”에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슈퍼 푸드를 소개했는데…

어떤 재료가 있는지 보고, 될 수 있으면 이 음식들을 섭취하도록 노력 합세~~~





photo by http://healthfoodxdrinks.com


♡1. 검은콩

검은 콩 1컵에는 양질의 단백질 15그램을 섭취할 수 있다.




♡2. 귀리

귀리는 섬유질의 보고라고 부르며, 포만감을 얻기 쉽다.




♡3. 아보카도

불포화 지방산(MUFA)인 올레산은 공복감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아보카도 반 또는 4분의 1로, 배 주위의 지방이 순식간에 녹는다.




♡4. 연어

단백질과 풍부한 불포화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다.




♡5. 블루 베리

젊음을 유지해주는 효과. 1컵만 먹어도 80칼로리와 다이어트에 적합.




♡6. 브로콜리

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30칼로리 미만이므로 다이어트에도 최상.




♡7. 현미

섬유질을 많이 포함.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지방을 연소하는 작용.




♡8. 배나무

하루에 필요한 섬유질의 15%를 섭취할 수 있다.




♡9. 와인

포도 껍질에 포함된 항산화 레스베라트롤이 지방의 흡수를 방해.




♡10. 자몽

지방 흡수를 담당하는 인슐린을 더 낮추는 기능. 체중 감소로 이어진다.




♡11. 강낭콩

단백질과 한끼 당 5그램 이상의 섬유질을 포함.




♡12. 아몬드

견과류는 체형을 날씬하게 해주는 지방이 포함된 최고의 재료.

특히 아몬드는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최고의 효과.




♡13. 녹차

녹차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이 지방 연소를 촉진.




♡14. 렌즈 콩

양질의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




♡15. 바나나

12.5 그램의 난소 화성 전분질이 포함되므로 신진 대사가 촉진





photo by www.life-without-fat.com


♡16. 계란

식욕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아침에 적합하다.




♡17.다크 초콜릿

대량의 일가 불포화 지방산(MUFA)가 포함.




♡18. 오렌지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19. 감자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다.




♡20. 잣

심장 친화 지방산이 포함. 굶주림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 배 주위의 지방을 연소.




♡21. 흰 콩

1컵 반의 흰 콩은 지방 연소를 돕는 난소 화성 전분질이 약 4그램 포함.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준다.




♡22. 치즈

공복감을 충족시켜 준다.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




♡23. 저지방 우유

포만감이 오랫동안 지속, 칼슘도 보충.




♡24. 병아리 콩

난소 화성 전분질을 포함하고 있다.

섬유 단백질, 건강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게 포함.




♡25. 비둘기 보리

저칼로리 탄수화물이며 양질의 섬유질과 컵 반 당 약 2g의 나소 화성 전분질을 섭취할 수 있다.




♡26. 키누아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면서 더 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27. 요리용 바나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지방 연소를 도와준다.




다이어트의 열쇠는 저지방이면서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영양이 부족하게 되면 날씬한 몸이 되기 어려우므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야 된다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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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시리즈』 아이작 아시모프 (황금가지, 2013)




던 독트린에 따르지 않더 라도, 역사적인 변화가 그 궤도를 벗어날 가능성이 아주 적다는 것은 언제나 분명하게 여겨지곤 한다. 단 이 땅덩어리 자체가 증발되지 않는다면 말이다. 유일하고(the only), 가장 오래되었고(the oldest), 버려진 세계(marooned world)로 묘사될 것임에 틀림없는 바로 이 행성. 물론 현미경의 배율을 조금만 높여 들여다보면 인간에게는 의식과 자유 의지가 있어서 각각의 행위가 복잡하게 전개된다고 결론지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획기적인 역사의 행위가 이루어지고 소위 돌고 도는 패턴을 따라가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그러나 그때에 그들을 볼 수 있는 공간은 어두워지고 상(像) 자체가 거꾸로 보일 공산이 커진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개인에 타자가 간섭하거나 그들이 무리를 이루게 되면 자유 의지는 완전히 사그라지고 말 것이다. 일반 대중은 실패의 굴욕을 겪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해서 설사 견해가 다를지언정 승리하는 편에 가담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별문제 없이 가동될 때조차 그것은 준안정 상태라고밖에는 말할 수 없는 것이고, 커다란 바위를 산꼭대기로 밀어 올린다 한들 종국에는 다시 아래로 되돌아오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자유 의지라. 우리가 자유 의지를 경험한다는 것은 대단한 미스터리이며, 히친스와 더불어 잘(혹은 덜) 알려진 샘 해리스에 의하면 자유 의지란 것은 단연코 환상일 뿐이다. 그는 자유 의지를 두고 그것을 개념적으로 일관성 있게 만들 수 없다는 점에서 사실상 환상 그 이상 또는 그 이하라고 규정한 바 있다. 대부분의 환상들이 이보다는 근거가 튼튼하다는 말을 덧붙여서(샘 해리스, 『자유 의지는 없다』).






부도덕과 추악함. 이방인에게 주어지는 맹목적 불쾌감. 종교. 케케묵은 논쟁. 집단 우월주의. 시민 혹은 대중. 또는 목적 없는 군중. 건설. 파괴와 붕괴. 어쭙잖은 피라미드 싸움. 모난 돌. 아귀다툼.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자들. 잘된 정부(政府)와 잘못된 정부. 잘된 지도자와 잘못된 지도자. 군부. 기득권(층). 명예에 들뜬 과학자. 굶주린 예술가. 동맹 혹은 연합. 맹동주의. 무지 속에서의 의미 없는 탐람. 권위. 내부의 위기. 히스테리. 불안. 실속 없는 사유. 신념. 예기치 못한 변수. 배신. 상식 밖의 요소. 어이없는 농담. 고갈. 부패. 낫지 못할 약을 파는 자들. 자본(가). 달콤한 유혹. 탁상공론(빌어먹을 테이블!). 제3세계. 부질없을 게 빤한 섭동의 제스처. 변이. 복종과 불복종. 복종에의 회귀. 올바르지 못한 무역. 시위. 거짓 자유. 탈주. 저항. 반란과 혁명. 복수(復讐). 갑론을박. 정치는 없고 정치적인 것만 있는 현상. 암약. 모종의 거절 못할 제안. ㅡ 이러한 것들은 놀라울 정도의 은근한 상징과 쉬 알아차리기 힘든 은유로 현현된다. 현실에서든 소설에서든 지구에서든 우주에서든. 인간이 지어낸 극적인 허구가 지루한 사실에서 나온다 하더라도 이 ‘지루한 사실’이란 앞서 나열했던 모든 것에 플러스알파일 터이고, 진실에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거짓이 더 나아 보이기 마련이며 또한 진실이 통할 수 있게 되면 그것은 최상의 거짓이 될 게 빤할 것이기에 그렇다(설사 그 진실이나 거짓이 교조적일지라도) ㅡ 제수알도의 소설 따위를 보라. 어쩌면 파운데이션 자체가 이중적인 의미를 띠고 있는 동시에 셀던 또한 악마적 이중성을 지니고 있는 까닭에, 이 매트릭스의 원형이라 해도 좋을 이야기는 실은 해리 셀던보다는 에토 데머즐, 체터 휴민, R. 다닐 올리바의 돌고 도는 역로라고 인지하는 편이 더 나을 것이다(「A circle has no end.」). 파운데이션은 일견 미래를 위한 노력에 예찬을 보내는 것 같으나, 주체성에 대한 관심이 실종되고 그 문제의식이 독점과 비독점 혹은 중심부와 주변부 간의 갈등으로 등치되어 있는 상태를 보여준다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속에서의 문제 설정은 스스로의 한계에 갇히게 되고 사람들은 능동성이나 자기가치화 능력을 갖지 못한 희생자 또는 피동적 동원인으로 묘사된다.









대체 심리역사학이 무엇이기에 마뜩잖은 상황에서 도망할 때조차 그들은 손으로 만질 수 없는 것을 암호 따위로 들먹이는가 ㅡ 「우리는 심리요.」 「나는 역사요.」 ㅡ 이것은 흡사 저 옛사람 분트가 수행한 실험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는 어떤 사람에게 개의 그림을 보여주고는 묻는다. 「이게 무엇입니까?」 그런 다음 피실험자가 「개입니다.」라고 대답하기까지의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다……. 인간이란 종이 사라지면 다른 모든 생물과 무생물이 하나로 합쳐져 공동 지성체를 형성하게 되는 것일까. 인간의 정신은 다른 모든 것과 질적으로 다르며, 만약 그것이 사라진다면 다른 모든 의식체를 하나로 합한다 해도 그 역할을 대행할 수는 없는 것일까. 과연 인간은 특별한 존재이며 따라서 여전히 특별한 존재로서 대접받아야 하는 것일까. 더군다나 인간이 어느 특정한 계층에 속해 있다는 이유로 모멸감을 느껴야 한다면? 여기 있는 이 모멸감을 느끼는 존재는 또 다른 모멸적 존재가 창조한 것이고, 결국은 이자들 서로 간의 증오가 인간성의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자명해질 텐데도? 위에서 언급했던 복잡한 일련의 항목들이 그들을 순순히 방목해 주기는 할는지. 인류는 그러는 건 고사하고 아주 자그마한 충격만 가지고도 적대하는 그룹으로 나뉘곤 하는데 말이다. 셀던은 이것을 일거에 정리하고 있질 않나 ㅡ 「인간은 ‘나는 너보다 낫다’는 흥미진진한 게임에 너무나 쉽게 빠져들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 어떤 경우든 한쪽의 갈등을 줄이게 되면 다른 쪽의 갈등이 늘어나므로 동일한 단체 내부에서의 갈등의 총량은 동일하다. 전체적으로 갈등을 줄이거나 늘릴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살아가면서 겪는 끊임없는 규율, 악덕과 미덕, 자유와 안정의 갈등의 개념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들의 이중성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었을 뿐 갈등 자체를 해소시키는 역할은 하지 못한다.






문명의 진보란 사적인 비밀의 제한과 같은 말일 것이다. 아니면 그 사적 비밀의 한계를 실험하는 것에 불과한 것일는지도. 그러면 그럴수록 거의 모든 사람이 이러한 가정(假定)을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여서 나중에는 전혀 문제 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무서운 논리가 아닐 수 없다. 터무니없이 큰 파이프 그림을 보면서 ‘이것은(ceci, 글씨 형식의 파이프, 그리고 그려진 텍스트로 구성된 이 총체) 파이프가(une pipe, 론과 이미지에 동시에 속함으로써 그 모호한 존재가 드러나게 된 이 혼합적 요소) 아니다(n’est pas, …과 등가일 수도 없고 대체될 수도 없다, 적절하게 …을 재현할 수 없다)‘라고 찢어발긴들 누가 신경이나 쓰겠나. 그러니, 총은 훌륭한 무기이나 그 총구는 어느 쪽이든 향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정치적인 것을 말살하는 것보다 그 정치적인 것에 대한 솔직한 태도를 말살하는 편이 더 심각할 테니까. 카뮈가 바위를 굴리는 시시포스 이야기를 하면서 마지막에 ‘우리는 시시포스를 행복하다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 과연 어떤 의미로 추측되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면 잘 알 수 있다. 우리 삶은 결코 성공할 수 없으나 계속해서 바위를 굴려야 한다는 것을 ㅡ 돔(dome) 안에 갇혀 살고 있는 그들을 맞이했던 것은 역시나 돔(dom; enDOMandiovizamarondeyaso……)이었다. 허나 우스꽝스럽게도 소설에서 묘사된 제2파운데이션의 황금률은 다음과 같다. 「절대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어쩔 수 없는 경우라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 그럴지도. 아닐지도.






덧) 나는 총 일곱 권의 파운데이션을 한 줄로 늘어놓은 채 제1발광체의 빛남 혹은 파스타(far star)호에라도 탄 기분이 되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샘솟는 과도한 충성과 과잉된 금속의 고집 그리고 예상을 뛰어넘는 확대 지향적인 도덕의식으로 말미암아 여기저기서 울려 퍼지는 갈채로 심장에 소름이 돋을 것만 같이 연결된 책등으로부터 저 옛날 가면을 바꾸어 심리변화를 나타내던 변검스러운 기묘한 맥놀이가…….」 이제는 책등과 표지가 뇌리에 박혀서, 나는 그것들을 보지 않고도 하얀 종이에 똑같이 그려낼 수 있을 정도의 감각을 체득했다(는 건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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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7일 목요일

삼성이 생각하는 초절정 미래 지향적 스마트폰….2015년에는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도 이제 접어서 지갑처럼 주머니에?


디스플레이를 구부리는 기술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폰의 미래를 낳고 있는 삼성이지만, 그 끝없는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무려 곡면형 스마트폰에 이어 이번에는 디스플레이 자체를 접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



최근 개최된 회사의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관련 행사에서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2015년 내에

출시한다고 발표 한 삼성. 이 디스플레이 기술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모바일 단말기 뿐만 아니라 삼성의

Galaxy Gear등의 웨어러블 단말기에도 적용 된다고 한다.


또한 The Verge에 따르면, 화소수가 비약적으로 향상된다고…


이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스마트폰에 픽셀 밀도가 5606ppi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이 디스플레이에 해상도 1440 픽셀을 결합하여 동일한 5.2인치 단말기에서 1080 픽셀

LG제 G2에 비해 픽셀은 78%나 끌어올린다는 것. 그래도 부족한 경우 3840 × 2160 픽셀의 울트라 HD,

즉 4K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 한 스마트폰이 2015년에 등장한다고…


올해 CES에서 발표한 곡면 스크린도 Galaxy Round로 상품화 한 것이고, 삼성에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2015년 단계에서 이 기술이 널리 적용된다는 것은 알 수 없지만, 만약 잘하면 지금보다 더 미래에 접근할~~


스마트폰으로도 태블릿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는 Padfone이 있지만, 파트를 나누지 않고 디스플레이

자체를 접어 구부리면 태블릿이 스마트폰으로 된다는 점에서는 전혀 다른 느낌. 꺾어 접으면 스마트폰,

펼치면 태블릿… 다음은 어떤 발상으로 우리들을 놀라게 해줄지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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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Nexus 부터 Nexus 5까지…그들의 속도 비교 테스트

Nexus 초대 스마트폰은 바로 “Nexus One”이다. ㅋ~ 넥서스 원만 생각하면 옛날 생각이..

나의 첫 스마트폰이 바로 Nexus One이었다.


당시 사용하던 폰은…”햅틱2″ 로 스마트폰도 아니고 그렇다고 피처폰도 아닌….중간형태?

그래서 애플 아이폰4로 바꿀려고 오매불망 출시할 날만 기다리다가…ㅠ.ㅠ

딱 나올 타임에 또 연기~~



그래서 성질이 나서 그냥 Nexus One으로 했었죠~~..

아까운것은…Nexus One, 딱 두달 사용하다가 iPhone 4가 나오자 마자 다시 iPhone4로~~

ㅎㅎ 그래서 Nexus One을 보면 그 때 생각이~~


여튼 이번에 Nexus 5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최고의 Android 단말기(?)라고 말할 수 있는 구글 Nexus 시리즈.

초대 제품과 지금의 Nexus 5의 속도는 얼만큼 변했을까? 상대가 안되겠죠?


Nexus One부터, Nexus S, Galaxy Nexus, Nexus 4 그리고 Nexus 5의 속도를 비교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정말 차이가 장난이 아니다.


단말기의 전원을 넣고 홈 화면이 나오기 시작하는 시간, 앱 시작(Temple Run)의 속도와 그래픽 브라우저

테스트(스크롤 확대/축소 등)을 비교한 영상이다.


아~~정말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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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었던 이유는?

베르사유 궁전이라고 하면, 그 화려한 외부와 실내장식은 어떤 형용사를 써도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이 베르사유 궁전은 프랑스의 루이 14세때 지어진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고 있지만 가장 필요한 것….하나가 없다.


그것은 화장실이 없다는 것이다.





photo by www.bestourism.com


그토록 화려한 궁전에 왜 화장실이 없을까?

건축하면서 실수로 빠뜨렸는가?….아니면 그 당시 사람들은 용변을 보지 않았나? ㅎㅎ 그건 분명 아닐것이고~~


가장 큰 이유는 당시 왕을 비롯한 궁전에 사는 사람들은 저마다 전용변기를 가지고 다녔다고 한다.

궁전을 지은 루이 14세는 전용변기를 자그마치 26개를 가지고 다녔다고 하니…후덜덜~

당연히 하인들이 들고 댕기느라 애 먹었을 것 같은….


그런데 만약 전용변기가 없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까?

외지 사람들이 궁전을 방문 했을 때…..갑자기 배가~~~ㅠ.ㅠ


그럴 땐 어쩔 수 없이 궁전의 정원속으로 사라져야~~설마 삽까지 들고 가지는 않았겠지만..^^;

그래서 여기저기 대충 볼 일을 봐야만 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궁전은 어떠했겠는가?


“오~~향기로운 스멜…”…

당연히 지독한 악취가 풍기는..그런 상황이었다.


보다못한 궁전 관리인이 “이런~~썅…”하면서 정원에 출입금지 표시판을 세우기로 했다.

이 표시판을 “에티켓(Etiquette)”이라고 불렀는데….

예의범절을 의미하는 이 말이 바로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그 표시판을 세우고 난 뒤의 상황은?

항간에 떠도는 소문으로는….ㅋㅋ 표시판을 세운지 1시간도 안되어 사라졌다는~~


표시판은 사라지고…에티켓만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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