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것을 가장 중시하나요?
연인을 선택할 때 남자는 “나이”를 여자는 “외형”을 중시한다고 결혼정보서비스 회사의 분석에서 나타났다.
결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서는 “맞선에서 교제로 발전하는 비율”을 조사했는데…
대상은 2012년 8월 1일 ~ 2013년 2월 28일 사이에 맞선을 신청한 20~40대 미혼 남녀로 성립 수와
교제 성립 수와 서로 비교분석 했다. 총 맞선 성립 건수는 3만 7690건, 교제 성립 건수는 4763건.
photo by www.lcahouston.com
맞선 성립 비율은 전체 6.6%로 남성 5.8%, 여성 7.8%로 되어있다.
해를 거듭할 수록 남성은 완만한 하락세를 그리는 반면, 여성은 20대를 정점으로 30대 후반까지 급락하는
경향이 있었다.
맞선을 하고 교제로 발전하는 비율은 12.6%. 9번 맞선을 보았다면 1번이 교제로 발전하는 겨우가 대부분.
가장 비율이 높은 것은 남녀 모두 30대 초반. 완만하게 수치가 내려가는 여성에 비해 남성은 40대에 들어가면
급강하하고, 40대 후반에 절정의 절반이 되는 9.3%까지 내려간다.
회사의 종합 결혼정보 프로듀서의 분석에 따르면, 남성이 상대에게 요구하는 것은 제일 중요한 것이 “나이”이며,
그 다음으로 “얼굴”을 중시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외형이나 출산 적령기 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이 솔직하고
자신의 말을 잘 들어줄 것 같은 환상을 강하게 갖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반대로 여자는 나이보다 “외형”
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머리(대머리?)문제와 비만 등이 진행하기 쉬운 40대를 가장 싫어한다고….
맞선에서 교제로 발전하는 비율은 맞선 사진과 실제로 만났을 때의 차이가 상당한 영향이 있다고 한다.
여성보다 남성이 격차가 크고, 특히 40대를 경계로 그것을 이유로 거절되는 경우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외모뿐만 아니라 인품의 영향도 적지 않다고 한다.
40대 남성의 경우 중매가 성립하는 것은 스펙(직장, 재산)이 높은 경우가 많지만, 그것이 화근이 되어 자존심이
높거나 꺾이지 않을 것 같은 인상을 주어 교제로 발전하기 어렵다고 속삭였다.
여튼….이때까지의 생각으로는 남자는 외형을 중시, 여자는 그외 주변을 볼 것 같았는데…
내 예상이 완전히 틀려버렸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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